보지도 않고 깠다-라.
까놓고 말하자.
디워 스토리 세세한 부분까지 다 스포일 당한 상태에서 디워고 심감독이고 깐거다.
나도 그정도로 개념없는 듣보잡 십숑기는 아니거든.
CG? CG 좋다. 근데 영화란게 CG가 전부가 아니거든.
심형래가 CG기술을 자랑하고 싶었으면 영화가 아니라 CG만 꽝꽝 때려박은 프로모션 무비를 만들었어야 했다.
까놓고 말하자. 디워 스토리에 복선이고 필연성이고 나발이고 있나?
우연우연우연우연우연에 의해 이뤄진 어이고 뭐고 다 때려친 스토리.
플롯도 없고 기승전결도 반전도 없다.
미대 만화과 입시 준비하는 고삼 학생이 15~20분만에 짠 스토리 (그것도 4절지 1페이지에 8~9컷 내에 담아야 하는) 에도 기승전결과 반전은 있다. 없으면 A권대에서 B권대로
강등당한다. 아니, 있어도 스토리 재미 없으면 강등당하기 십상이다.
근데 디워는 몇년동안 준비한 영화 90분짜리 필름에 플롯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이 CG만 (그것도 마지막에) 꽝꽝 때려박아서 한국영화가 이만큼 발전했으니 심형래는 킹왕촹이고 영웅이라고 외친다.
주제 하나 받으면 20분만에 말 되면서 반전 넣은 스토리 짜느라 고민하는 사람으로서 디워 옹호론자들이 하는 소리는 말 그대로 듣보잡으로밖에 안 보인다. 니넨 만화를 그림만 보냐? 웹툰에 내용 조금이라도 허술하면 미친듯이 까대는 게 우리나라 네티즌인데 디워 스토리는 금기다. 디워의 플롯이 허술하단 소리를 하면 그놈은 그냥 십숑기다.
제발 객관적으로 보자. 심형래는 영웅이 아니다.